1585년에 새로 성주가 된 아카마쓰 히로히데의 손에 의해 야마나 가문의 중신이었던 오타가키 가문의 옛 성이 석벽 구조의 산성으로 바뀌었습니다. 해발 350m의 고조잔 산에 위치한 다케다성은 미나미 다지마를 제압하는 거점이 되었고, 기슭을 흐르는 마루야마 강을 건너 은광이 있는 이쿠노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다지마 지방 내의 다른 성과 비교해 석벽공사의 규모가 큰 것은 도요토미 가문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축성되었다는 점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다지마 다케다성】
【성산에서 내려다본 성하마을】
마루야마 강이 크게 곡류하는 하천부지를 이용해 성하마을이 계획되었습니다.
【동자기둥이 있는 상인저택과 성산】
다케다에는 ‘동자기둥’을 지붕에 올린 상인저택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상인저택을 장식하는 동자기둥（1）】
【상인저택을 장식하는 동자기둥（2）】
【성산 기슭에 즐비한 사원군】
해자와 석벽을 배치한 조용한 분위기의 데라마치입니다.
【데라마치에 있는 아카마쓰 히로히데의 무덤】
하리마 지방의 다쓰노에서 다케다성으로 입성해 2만 2000석의 봉록을 받았습니다.
【성산으로 오르는 입구】
데라마치의 가장자리에서 산상에 이르는 길을 따라 오릅니다.
【산상의 모습】
시야가 탁 트이고 별세계로 들어간 듯한 상쾌한 기분입니다.
【산상/기타센주 입구】
구불구불한 진입로와 우뚝 버티고 선 석벽에 압도됩니다.
【모퉁이 석벽의 돌쌓기】
산기즈미가 아닌 고풍 스타일입니다.
【천수대 석벽 (1)】
성산의 중심에는 천수각 전용의 석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천수대 석벽 (2)】
성산의 중심에는 천수각 전용의 석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천수대에서 내려다본 미나미센주】
성산의 자연지형과 인공의 토루선이 뒤얽힌 복잡한 위치 설정이 훌륭합니다.
【천수대 입구 (1)】
급경사의 돌계단을 똑바로 올라가면 천수대 위에 도달합니다.
【천수대 입구 (2)】
급경사의 돌계단을 똑바로 올라가면 천수대 위에 도달합니다.
【웅대한 산상의 석벽(왼쪽→오른쪽으로)】
현지에 오셔서 절경의 파노라마를 즐겨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