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닌의 난을 틈타 하리마 지역에서 주권 회복을 꾀한 아카마쓰 마사노리가 1469년에 세웠다고 전해지는 산성입니다. 성곽으로서의 본격적인 정비는 이후에 이루어졌지만, 하리마 지역의 중심지였던 히메지(후추)에서 유메사키 강을 따라 수 km 산간으로 들어간 위치에 있으며, 아카마쓰 가문의 본가로서 국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습니다. 해발 360m의 성산에는 석벽의 일부가 남아 있으며, 최근의 발굴조사를 통해 정원이 조성된 산상 거소의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오지오성(오키시오성)】
【성산으로 오르는 입구】
【고저차가 있는 산상의 구루와(성의 구역)군】
【바바 앞쪽의 석벽 (1)】
형태가 서로 다른 돌로 축조되어 있습니다.
【바바 앞쪽의 석벽 (2)】
형태가 서로 다른 돌로 축조되어 있습니다.
【남서쪽 구루와군에 있는 거암 석벽】
오지오성 중에서도 큼직큼직한 암석 축조를 볼 수 있는 곳.
기초가 되는 아래쪽 받침돌도 크다
【니노마루 북쪽 아래/바바 (1)】
오른쪽으로 가파르게 오르는 니노마루의 급사면 덕택에 강고한 수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니노마루 북쪽 아래/바바 (2)】
【니노마루에 남아 있는 건물 초석】
【혼마루 구루와군 아래의 석벽】
거대한 자연석이 들어가 있습니다.
【혼마루 고구치의 남은 돌】
【혼마루에서 바라본 북쪽(시오타ㆍ마에노쇼 방면) 】
【혼마루에서 바라본 남쪽(히메지ㆍ시카마 방면)】
히메지 시가지와 하리마 여울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