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320m의 아리코야마 산에 있는 옛 성은 1574년에 야마나 스케토요가 축성하였으며, 그 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가신인 마에노 나가야스가 석벽을 개축했습니다. 한편 이나리쿠루와, 혼마루, 니노마루, 산노마루 등 장식단 모양으로 이어진 산기슭의 새로운 성은 1604년에 고이데 요시후사가 정비했습니다. 아리코야마 산의 능선이 그대로 새로운 성의 토루나 해자 부분과 겹치는 등 산상과 산록의 관계를 고려하여 성의 경계를 정했습니다.
【이즈시성】
【우치보리 해자와 석벽이 남아 있다】
【신코야구라의 배후에 아리코야마 산】
옛날에 북을 울려 성에 오르는 시간을 알렸던 신코야구라에는 메이지시대가 되면서 대형 시계가 설치되었습니다.
【산록성/니노마루의 서쪽】
【산록성/이나리쿠루와 밑의 참배길】
이즈시성 산록성에는 참배길로 이어진 이나리쿠루와가 혼마루 위에 있었습니다.
【이나리쿠루와에서 바라본 북서쪽】
이즈시의 성하마을이 보입니다.
【성산 위의 석벽】
산상의 석벽은 서쪽과 북쪽의 부분에 국한되며,
성 아래로부터의 시선을 강하게 의식한 구조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성 아래의 가신 저택 문】
【성 아래의 무사 가옥】
【성하마을의 풍경 (1)】
【성하마을의 풍경 (2)】
【겐쇼지 절】
성하마을의 요소에 자리잡은 사원은 성의 일부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교오지 절】
성하마을의 요소에 자리잡은 사원은 성의 일부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성산(아리코야마 산)의 남쪽 원경】
주곽 부분이 두드러지게 튀어 나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산의 모습에 성곽이 결합된 과거의 경관을 짐작케 합니다.
